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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歴史的な6.15共同宣言発表から15年が経ちましたが統一はおろか、朝鮮半島情勢は過去に無いほどの緊張状態にあります。そこで留学同ではもう一度、青年学生たちの間に統一の気運を高めようと新たな統一の歌を創作しました。この歌は全国の学生から「統一とは?」連想されるフレーズを募集し歌詞を作っています。曲も留学生が創作しています。学生たちの統一への想いが詰まった曲となりました。

류학동이 창작한 통일노래

《통일을 그리며》

작사:재일동포대학생

방조:김정수

작곡:김수렬,김태수

 

1.

내가 우리 말을 찾았을 때 조국은 이제 둘이였네

민족을 몰랐던 그 나날 통일이란 말조차 멀었어

 

통일의 노래를 부르자 언제어디서나 부르자

우리의 노래가 장벽을 무너뜨리게

그날이 오면 흩어진 친척 다 모여 눈물로 축배하자

이런 꿈을 그리며 더 큰 목소리로 통일을 웨치자

 

2.

갈라져 몇해이냐 분단의 세월 더해가니

우리의 젊음을 다 바쳐 통일무지개 비끼도록

 

통일의 노래를 부르자 언제어디서나 부르자

우리의 노래가 장벽을 무너뜨리게

그날이 오면 자동차 타고 조선반도를 종단하자

이런 꿈을 그리며 더 큰 목소리로 통일을 웨치자

 

 

통일의 노래를 부르자 언제어디서나 부르자

우리의 노래가 장벽을 무너뜨리게

그날이 오면 만풍년 날처럼 함께 손잡고 춤추자

꿈을 현실로 하자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루자

この新たに創作された統一の歌は12月19日、留学同結成70周年記念公演『그날을 그리며 -재일조선류학생의 100년』にて初披露され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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